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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문화일반

새로 태어난 다보탑

등록 2009-12-29 20:54

 29일 경주 불국사 다보탑이 1년간의 해체 수리 공사를 마치고 공개됐다. 이날 오후 다보탑 수리 완료 보고회에 참석한 전문가, 시민들이 탑 외곽의 철제 난간에 올라가 탑의 상륜부를 둘러보고 있다. 국립문화재연구소가 맡은 수리 공사는 풍화에 따른 부식, 균열 등이 심했던 2층 사각·팔각 난간, 상륜부에 집중됐다. 탑 위쪽 부재 일부를 해체한 뒤 방수처리하고, 금 간 부위는 접착·강화 작업을 벌였다. 또 1925년 일제의 전면 해체 보수 당시 내부에 땜질된 콘크리트도 제거해 원형을 되살렸다. 이종근 기자 <A href="mailto:root2@hani.co.kr">root2@hani.co.kr</A>
29일 경주 불국사 다보탑이 1년간의 해체 수리 공사를 마치고 공개됐다. 이날 오후 다보탑 수리 완료 보고회에 참석한 전문가, 시민들이 탑 외곽의 철제 난간에 올라가 탑의 상륜부를 둘러보고 있다. 국립문화재연구소가 맡은 수리 공사는 풍화에 따른 부식, 균열 등이 심했던 2층 사각·팔각 난간, 상륜부에 집중됐다. 탑 위쪽 부재 일부를 해체한 뒤 방수처리하고, 금 간 부위는 접착·강화 작업을 벌였다. 또 1925년 일제의 전면 해체 보수 당시 내부에 땜질된 콘크리트도 제거해 원형을 되살렸다. 이종근 기자 root2@hani.co.kr
29일 경주 불국사 다보탑이 1년간의 해체 수리 공사를 마치고 공개됐다. 이날 오후 다보탑 수리 완료 보고회에 참석한 전문가, 시민들이 탑 외곽의 철제 난간에 올라가 탑의 상륜부를 둘러보고 있다. 국립문화재연구소가 맡은 수리 공사는 풍화에 따른 부식, 균열 등이 심했던 2층 사각·팔각 난간, 상륜부에 집중됐다. 탑 위쪽 부재 일부를 해체한 뒤 방수처리하고, 금 간 부위는 접착·강화 작업을 벌였다. 또 1925년 일제의 전면 해체 보수 당시 내부에 땜질된 콘크리트도 제거해 원형을 되살렸다. 글 노형석 기자 nuge@hani.co.kr, 경주/사진 이종근 기자 root2@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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