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황석영씨가 29일 오후 4~6시 서울 홍대 앞 복합문화공간 ‘씨클라우드’에서 최근 출간한 자신의 소설 <여울물 소리>를 독자들에게 무료 증정하는 ‘힐링 사인회’를 마련한다. 황씨는 “대통령 선거 이후 많은 박탈감과 상실감으로 인해 정신적 외상 증후군에 시달리고 있는 국민들을 위로하고, 작가 생활 50년 동안 독자들에게 받은 과분한 사랑을 갚고자 힐링 사인회를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황석영 힐링 사인회는 내년 1월4일 저녁 전주를 거쳐 광주(1월5일), 부산(1월11일), 대전(1월18일), 그리고 다시 서울(1월25일)로 이어질 예정이다.
최재봉 기자 b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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