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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기자 5명중 1명꼴 비정규직

등록 2013-02-19 20:33수정 2013-02-19 21:25

일간·주간·인터넷신문 실태조사
비정규직 비율 3년 연속 상승세
신문 기자 5명에 한 명은 비정규직인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한국언론진흥재단이 낸 ‘2012 신문 산업 실태 조사’ 보고서를 보면, 2011년에 신문 매체(일간·주간·인터넷 신문)에서 일하는 기자 수는 2010년(1만9756명)에 견줘 8.7% 증가한 2만1482명으로 조사됐다. 이 중 정규직은 1만6838명(78.4%), 비정규직은 4643명(21.6%)이다. 비정규직 비율은 2009년 16.8%에서 2010년 20.5%로 올라간 데 이어 2011년에도 1.1%포인트 더 늘어 3년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비정규직 증가에는 인터넷신문들의 고용 형태가 큰 영향을 끼쳤다. 2011년 비정규직 기자 수는 일간지에서 4.5% 감소한 데 비해 주간지에서는 8.5% 늘었고, 인터넷신문에서는 28.6%로 증가율이 더 컸다. 인터넷신문 기자 6234명 중 34.3%인 2136명이 비정규직이었다. 급여에 관한 설문에 응한 416곳을 분석한 결과, 초임이 100만원 이하인 곳은 일간지가 17.1%, 주간지가 29.9%였고, 인터넷신문은 49.4%로 절반에 육박했다. 이본영 기자 eb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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