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문화 문화일반

문체부 홍보차관보에 한국일보 출신 이의춘씨

등록 2015-05-15 11:11

이의춘(54) 현 미디어펜 대표
이의춘(54) 현 미디어펜 대표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민소통 강화를 위해 신설한 직제인 국정홍보 담당 차관보에 한국일보 기자 출신인 이의춘(54) 현 미디어펜 대표가 내정됐다. 문체부는 15일 이 대표를 신임차관보로 임용한다는 보도자료를 내고 이 신임 차관보가 내주 월요일(18일)부터 발령받아 공식 업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신임 차관보는 1988년부터 2009년까지 <한국일보> 기자와 경제부장과 논설위원을 지냈으며, 그 뒤 인터넷 매체 <데일리안> 편집국장을 거쳐 2013년부터 <미디어펜>대표로 일해왔다. 언론계에서는 친박근혜 성향의 우파 인사로 알려져 있다. 홍보 담당 차관보는 ‘고위공무원 가급’(실장급)에 해당하며, 문체부 장관과 2차관을 보좌해 국정홍보·언론협력 업무를 관장한다.

이와 함께 문체부는 차관보의 보좌역으로 홍보협력·기획 업무를 맡을 전문임기제 가급(국장급) 홍보협력관에 대한 공모 면접 절차를 최근 끝내고 합격자 두 명에 대한 신원검증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합격자들은 모두 언론인 출신으로, 신원 검증을 통과하는대로 이달 말 또는 내달초 임명할 예정이다. 문체부 쪽은 “원래 홍보협력관은 3명을 뽑을 계획이었으나 적격자가 없어 두 명만 뽑기로 했다”고 말했다.

노형석 기자 nuge@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문화 많이 보는 기사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1.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2.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3.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4.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5.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