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문화 문화일반

개성 만월대 남북공동발굴조사 ‘첫 삽’

등록 2015-06-05 08:20수정 2015-06-05 08:20

만월대 발굴조사 착수식에서 첫 삽을 뜨는 모습. 사진 국립문화재연구소 제공   
만월대 발굴조사 착수식에서 첫 삽을 뜨는 모습. 사진 국립문화재연구소 제공   
3일 착수식 열려
500년 고려 왕궁터인 북한 개성 만월대 유적에 대한 남북 공동발굴조사가 3일부터 다시 시작됐다. 이날 오전 송악산 기슭의 만월대 서쪽구역 발굴 예정터에서 남북 관계자들이 첫삽을 뜨는 조사 착수식이 열렸다. 남쪽에서는 최광식 남북역사학자협의회 위원장과 국립문화재연구소의 강순형 소장 및 발굴단원들이, 북쪽에서는 민족화해협의회의 주광일 참사와 조선중앙역사박물관 발굴단원 등이 함께 했다. 만월대에서는 2007년 이래 지난해까지 6차례 공동조사가 진행됐으나, 남북관계 악화로 번번이 중단됐다가 지난해 일시적으로 조사가 재개된 바 있다. 올해는 11월30일까지 만월대 서쪽의 왕실 침전터 일대를 장기 조사하기로 합의한 상태다. 글 노형석 기자 nuge@hani.co.kr, 사진 국립문화재연구소 제공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문화 많이 보는 기사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1.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2.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3.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4.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5.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