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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문화일반

김환기 47억2천만원 낙찰 ‘최고값’

등록 2015-10-06 19:47

200호 추상화 서울옥션 경매
김환기의 1971년작 ‘19-Ⅶ-71 #209’(200호). 도판 서울옥션 제공
김환기의 1971년작 ‘19-Ⅶ-71 #209’(200호). 도판 서울옥션 제공
김환기(1913~1974)의 대작 그림이 한국 근현대미술품 경매 사상 가장 비싼 값에 팔리는 기록을 세웠다. 미술품경매사 서울옥션은 5일 저녁(현지시각) 홍콩에서 진행한 자사 경매에 출품한 김환기의 1971년작 ‘19-Ⅶ-71 #209’(200호)가 3100만 홍콩달러(한화 약 47억2100만원)에 낙찰돼 역대 국내외 경매에서 팔린 한국 근현대미술품들 가운데 최고 판매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경합 끝에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한 아시아권 수집가에게 넘어갔다. 이전까지 한국 근현대미술품 최고가 낙찰액은 2007년 박수근(1914~1965)의 ‘빨래터’가 기록한 45억2000만원이었다.

노형석 기자 nug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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