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돈씨
‘제6회 문지문학상’에 정지돈씨의 단편소설 <창백한 말>이 선정됐다. 문학과지성사가 주최하는 이 상은 잡지와 온라인 지면에 발표된 중단편 소설 가운데 등단 10년차 이하 작가의 작품을 대상으로 한다. 1983년생인 정씨는 2013년 ‘제13회 문학과사회 신인문학상’으로 등단해 2015년 <건축이냐 혁명이냐>로 ‘제6회 문학동네 젊은작가상’을 받기도 했다. 상금은 1천만 원이며 시상식은 5월 말 열린다.
최재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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