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설가 김별아(36)씨가 〈세계일보〉가 1억원 고료를 내걸고 공모한 제1회 세계문학상에 당선됐다. 수상작인 장편 〈미실〉은 〈화랑세기〉에 등장하는 ‘요부’ 미실을 주인공 삼은 작품이다. 시상식은 오는 25일 오후 4시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열린다.
최재봉 기자 b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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