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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문화일반

[영상+] 프레디 머큐리는 왜 밴드 이름을 ‘퀸’이라 지었을까

등록 2018-12-11 18:15수정 2018-12-11 19:37

[퀸알못을 위한 고품격 ‘퀸잘알’ 토크쇼]
영화에서 못다 한 퀸 뒷얘기
퀸의 무명시절은 어땠나? 공연에서 맥주를?
보헤미안 랩소디는 천만 관객 찍을까?

영화 <보헤미안랩소디> 열풍이 뜨겁습니다. 영화가 개봉(10월31일)한 지 한 달이 지났는데도 더욱 거세지고 있죠. 영화는 지난 9일 7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음악영화 국내 흥행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퀸의 노래 가사를 해석한 1편에 이어 2편에서는 ‘퀸알못’들의 궁금함을 담아봤습니다. <한겨레> 문화팀에서 음악과 영화를 담당하고 있는 서정민 기자와 함께 얘기 나눠봤습니다.

-(황금비 기자)퀸의 이름은 왜 퀸인가요?

(서정민 기자)“퀸의 전신인 밴드가 있어요. 스마일이라는 3인조 밴드입니다. 영화에서는 보컬이 나가고 우연히 공연을 보러 온 프레디 머큐리가 합류하는 것으로 나오지만 그렇게 단순하게 합류한건 아니고요. 멤버들이 원래 다 친구였습니다. 프레디가 노래를 잘 부른다는 사실을 다 알고 있었고요. ‘퀸’이라는 이름은 프레디 머큐리가 새로 밴드 멤버로 합류하면서 제안했어요. 왜 ‘킹’이 아니라 ‘퀸’이냐면, 이들이 영국인이라는 걸 주목해야해요. 영국에서 ‘퀸’은 최고의 존재에만 붙이는 이름입니다. ‘우리는 여왕같은 존재가 될거야’라는 꿈을 담은 이름인거죠.”

퀸이 무명 시절을 겪었다? 라이브 공연에서 맥주와 콜라를 마셨다? 영화 <보헤미안랩소디>는 음악영화 최초로 천만 관객을 달성할 수 있을까? 나머지 내용은 영상에서 확인하시죠.

취재 황금비 서정민 기자 withbee@hani.co.kr

연출 황금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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