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매년 세 나라 대표 도시 정해
문화체육관광부는 ‘2020년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전남 순천시가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순천시는 순천만의 다양한 생태와 송광사 등 중요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고, 순천만 정원박람회로 장기간 대규모 국제행사를 치러낸 경험이 있는 점을 인정받았다.
한·중·일 3국이 세 나라의 문화적 전통을 대표하는 도시 한 곳을 선정하는 ‘동아시아 문화도시’는 2014년부터 이어지고 있다. 매년 선정된 도시에선 도시 간 문화교류와 협력을 위한 다양한 축제와 심포지엄 등이 열린다. 한·중·일은 내년 인천에서 열리는 제11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에서 ‘2020년 동아시아 문화도시’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김미영 기자 instyl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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