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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문화일반

새 자동차 번호판·전자여권 디자인 확정

등록 2018-12-21 18:32수정 2018-12-21 19:28

승용차 번호판은 내년 9월부터
전자여권은 2020년부터 발급
차세대 전자여권 디자인. 문체부 제공
차세대 전자여권 디자인. 문체부 제공
문화체육관광부는 21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제2차 공공디자인위원회’를 열어 차세대 전자여권과 승용차 번호판 디자인을 확정했다.

차세대 전자여권은 일반(남색)·관용(진회색)·외교관(적색) 여권을 구분하고 보안성이 강화된 폴리카보네이트(PC) 재질을 사용했다. 여권 오른쪽 상단엔 나라문장을, 왼쪽 하단엔 태극문양을 양각으로 새겨 전통미를 강조했다. 속지에는 문화재 그림을 배경으로 넣었다. 지난 10월 디자인 시안을 공개하고 온라인 국민투표를 거쳐 확정한 차세대 전자여권은 2020년부터 발급할 예정이다.

승용차 번호판 디자인. 문체부 제공
승용차 번호판 디자인. 문체부 제공
승용차 등록번호 용량(2200만개)이 한계에 이르러 새롭게 만들어진 승용차 번호판도 앞자리 숫자를 추가하는 방식으로 새 등록번호 체계를 결정했다. 기존 페인트식 번호판 외에 반사필름 재질에 태극문양 디자인을 넣은 ‘반사필름식’ 번호판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새로 추가된 반사필름식 디자인은 번호판 왼편에 청색의 태극문양과 위변조 방지 홀로그램이 더해졌다. 신규 승용차 번호판은 내년 9월부터 발급한다.

김미영 기자 instyl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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