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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또…‘김정은 여사’ 이어 문 대통령을 ‘북 대통령’ 표기

등록 2019-04-21 18:37수정 2019-04-21 20:33

잘못 쓴 자막 내보낸 뒤 “단순 실수”
11일엔 김정숙 여사를 ‘김정은 여사’로
문재인 대통령을 ‘북 대통령’으로 표기한 MBN 방송 화면. 트위터 갈무리
문재인 대통령을 ‘북 대통령’으로 표기한 MBN 방송 화면. 트위터 갈무리
종합편성채널 <엠비엔>(MBN)이 21일 문재인 대통령을 ‘북 대통령’이라고 표기해 논란이 일고 있다. 엠비엔은 이후 방송과 누리집을 통해 사과했다. 엠비엔은 지난 11일에도 김정숙 여사를 ‘김정은 여사’로 잘못 쓴 자료 화면을 내보낸 바 있다.

엠비엔은 이날 오전 ‘뉴스와이드’에서 김홍일 전 의원의 별세 소식을 전하면서 화면 아래에 “CNN, ‘북 대통령, 김정은에 전달할 트럼프 메시지 갖고 있어’”라는 자막을 내보냈다. 이 자막은 미국 <시엔엔>(CNN) 방송이 한국 외교소식통의 말을 따, 문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전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메시지를 갖고 있다는 내용의 보도를 간추린 것이다. 그런데 자막에서는 문 대통령을 ‘북 대통령’으로 잘못 표기한 것이다.

엠비엔은 방송 사고를 알아차린 뒤 “오늘 뉴스와이드 1부 자막뉴스에 담당자 실수로 문 대통령에 대해 잘못 표기했습니다. 관계자와 시청자 여러분께 깊은 사과드립니다”고 했다. 이후 누리집에도 사과문을 올려 “오늘(4월21일) 오전 ‘MBN 뉴스와이드’ 시간에 ‘문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에게 전달할 트럼프 대통령의 메시지를 갖고 있다’는 내용의 하단 자막 뉴스를 내보내면서 문 대통령과 관련해 오타가 그대로 방송됐습니다. 이는 실무진의 단순 실수로 이를 거르지 못한 채 방송된 점에 대해 시청자 여러분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엠비엔은 앞서 지난 11일 ‘백운기의 뉴스와이드’에서는 김정숙 여사를 ‘김정은 여사’로 잘못 표기해 비판을 받은 뒤 사과한 바 있다.

황상철 기자 rosebu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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