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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문화일반

문 대통령, ‘록밴드 대통령’ U2 보컬 보노 만난다

등록 2019-12-07 19:40수정 2019-12-07 20:55

U2 결성한 지 43년 만에 첫 내한
보노, 빈곤 퇴치 등 사회활동 활발
노벨평화상 후보에 오르기도
문 대통령-보노 만남, 평화 메시지 관심
지난 2015년 10월 5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진행된 '순수와 경험' 투어 콘서트 중 유명 로큰롤 음악 밴드 '유투'의 아일랜드인 리드보컬 보노가 노래를 부르고 있다. EPA 연합뉴스
지난 2015년 10월 5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진행된 '순수와 경험' 투어 콘서트 중 유명 로큰롤 음악 밴드 '유투'의 아일랜드인 리드보컬 보노가 노래를 부르고 있다. EPA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청와대에서 전설적인 록 밴드인 'U2'의 보컬이자 사회운동가인 보노를 만난다고 청와대가 5일 밝혔다.

U2는 8일 오후 열리는 '조슈아 트리 투어 2019' 서울 공연을 위해 밴드 결성 43년 만에 내한한다.

U2는 1976년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결성된 뒤 전 세계에서 1억 8천만여장 앨범 판매고를 올리고 그래미를 총 22회 수상한 유명 밴드로, 그동안 다양한 정치·사회적 현안에 의견을 내 관심을 모았다.

그 중에서도 리더인 보노는 빈곤과 질병 종식을 위한 기구인 '원'(ONE)'을 공동 설립하고 빈곤 퇴치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과거 노벨평화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특히 동족 간 유혈분쟁을 겪은 아일랜드 출신이라는 점에서 문 대통령과 만남에서도 한반도 평화에 대한 언급이 나올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한편 문 대통령은 13일에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위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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