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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20.01.10 17:42 수정 : 2020.01.11 02:35

티브이쇼 진품명품(한국방송1 일 오전 11시) 안중근 의사 추념가 악보의 가치를 매긴다. 강렬한 붉은 빛깔에 안중근 의사의 사진까지 들어간 악보가 의뢰품으로 나온다. 1946년 10월에 발행된 이 악보에는 ‘청년의 노래’와 ‘안중근 의사 추념가’ 두 곡이 수록되어 있다. ‘안중근 의사 추념가’는 가사만 전해지다가 악보가 2009년 처음으로 발견됐는데, 이 의뢰품을 들고나온 주인공과 악보는 어떤 사연이 있을까. 감정평가단이 추념가 가사를 꼼꼼하게 살펴본다. 안중근 의사의 업적과 독립에 대한 강한 의지, 그가 마지막 순간까지도 바랐던 자유와 평화사상까지 담겨있다. 다양한 모양의 별전이 담긴 열쇠패와 검은 빛깔의 편평한 항아리 ‘흑유편호’의 쓰임새와 가치도 들여다 본다.

손가락 펴보는 게 소원인 28살 유빈씨

나눔 0700(교육방송 토 오후 1시30분) 스물여덟살 유빈씨는 태어났을 때부터 ‘수포성 표피 박리증’이라는 희귀 질환을 앓았다. 작은 마찰에도 몸에 수포가 생기고 피부가 벗겨져 상처가 난다. 심하면 손과 발이 붙는 합병증까지 동반된다. 유빈씨의 손과 발도 모두 붙었고, 온몸이 상처로 뒤덮였다. 반찬 뚜껑을 여는 평범한 일상생활도 어렵다. 통증을 줄이려면 치료를 받아야 하는데, 워낙 고액이다. 손가락을 펴보는 것이 평생 소원이라는 유빈씨는 평범한 삶을 살고 싶다.

불확실의 시대, 한국 경제의 미래는

한국경제 생존의 조건(한국방송1 일 밤 8시10분) ‘2부 불확실성의 시대’ 편. 세계화와 자유무역은 불평등을 키우고 자유무역의 질서를 붕괴시켰다. 지속되는 한일무역분쟁 속에서 두 정상이 만나 대화의 물꼬 텄지만 가야 할 길은 멀다. 언제 악화 될지 모르는 미중 무역 전쟁으로 인해 한국의 수출 타격 우려도 커진다. 보호무역이 강화되는 분위기는 우리나라의 미래를 어둡게 만든다. 무엇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불확실성 가득한 세계 속에 우리는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

오시엔 인기 드라마 다시 보기

타인은 지옥이다 디렉터스컷(오시엔 일 밤 11시) 새해를 맞아 <오시엔>에서 사랑받았던 드라마들을 다시 방영한다. 지난해 8~10월 선보인 <타인은 지옥이다: 디렉터스 컷>이 시작이다. 동명의 웹툰이 원작이다. 드라마에서는 이동욱이 연기하는 치과의사 ‘서문조’ 역할이 새롭게 추가됐다. 본방송 때 여러가지 이유로 편집한 장면들도 공개한다. 13일~15일 한석규가 열연한 <왓쳐>, 16일 이서진의 연기가 돋보인 <트랩>, 20일~23일 타임 슬립 <터널>, 28일~31일 <보이스 시즌1>을 내보낸다.

배우 신성록, 번개맨으로 변신?

집사부일체(에스비에스 일 오후 6시25분) 배우 신성록이 고정 출연자로 합류해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과 호흡을 맞춘다. 카리스마 넘치는 배역을 맡았던 것과 반대로 장난끼 넘치고 열정적인 평소 성격이 이전 멤버들과 잘 맞았다고 한다. 신성록은 <교육방송>(EBS)의 인기 캐릭터인 번개맨 분장을 하고 등장한다.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는 등 몸을 사리지 않는다. 제작진은 “잘 알지 못했던 신성록의 재미있고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바흐의 소나타, 그 기원을 좇아서

글로벌 특선 다큐-지금 들어야 할 클래식: 바흐, 수수께끼 악보(교육방송 일 밤 10시25분) 멕시코시티 필하모니 관현악단의 지휘자이자 바이올리니스트인 스콧 유가 위대한 클래식 작품들과 그 작곡가의 감춰져 있던 역사를 쫓는다. 스콧은 바이올린 독주곡 중 가장 위대하다고 손꼽히는 바흐의 ‘소나타’와 ‘파르티타’를 연구하려고 독일에 간다. 스콧과 그의 아내이자 플루트 연주자인 앨리스는 바흐의 멜로디가 비발디에서, 바흐의 리듬이 프랑스 왕실 춤에서 비롯됐다고 느끼고 궁금증을 풀어줄 여정의 종착지인 파리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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