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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문화일반

국립고궁박물관과 덕수궁 석조전 12일부터 다시 문연다

등록 2020-10-11 20:13수정 2020-10-11 20:29

문화재청 산하 실내 관람시설 12일부터 재개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12일부터 재개관하는 덕수궁 석조전. 대한제국역사관으로 쓰이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12일부터 재개관하는 덕수궁 석조전. 대한제국역사관으로 쓰이고 있다.

덕수궁의 석조전과 중명전, 경복궁 국립고궁박물관 등 문화재청이 관리하는 실내 관람시설들이 12일부터 다시 문을 연다. 문화재청은 11일 정부가 코로나19 재확산을 막기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를 1단계로 완화함에 따라 약 2달간 이어져온 산하 실내 시설 14곳의 휴관 조치를 풀기로 했다고 이날 밝혔다. 재개관하는 시설들은 덕수궁의 두 건물과 고궁박물관 외에 창경궁 온실, 여주 세종대왕역사문화관, 대전 천연기념물센터, 아산 충무공이순신기념관, 금산 칠백의총·남원 만인의총 기념관, 목포·태안 해양유물전시관, 전주 국립무형유산원, 조선왕릉 내 역사문화관이다.

각 시설들은 재개관 뒤 동시 입장객 수 제한, 마스크 착용, 발열 확인 등의 방역 통제 아래 운영된다. 국립고궁박물관과 국립무형유산원은 각각 누리집에서 사전예약제를 시행하며, 다른 관람시설들도 면적과 방역관리 인원 등을 고려해 관객 수를 제한할 방침이다. 애초 지난 4일까지 진행할 예정이었던 고궁박물관의 특별전 ‘신(新)왕실도자, 조선왕실에서 사용한 서양식 도자기’는 내달 1일까지 전시기간을 늘렸다. 노형석 기자 nuge@hani.co.kr, 사진 문화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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