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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방송3사 “대∼한민국” 월드컵 특집 프로 다양

등록 2006-02-28 20:10

독일 탐방·대표팀 훈련 조명

월드컵 100일을 앞두고 방송3사는 3·1절 오후를 월드컵 특집 프로그램으로 편성했다. 문화방송은 월드컵의 이모저모를 전하는 <독일월드컵 D-100 오! 필승 코리아>(오후 1시50분)를 3시간 특별 생방송으로 내보낸다. 서울 상암 평화광장에서 서경석, 현영의 진행으로 펼쳐지는 1부 ‘어게인 2002’에서는 대표팀을 만나 월드컵을 준비하는 각오와 평가전 뒷이야기를 들어본다. 12번째 태극전사로 불리는 붉은 악마의 일거수일투족을 공개하고, 2002년 한·일월드컵의 의미를 히딩크의 목소리로 듣는다. 2부 ‘가자 독일로’에서는 개그맨 서경석의 독일 방문기가 소개된다. 본선 첫 경기를 치르게 될 프랑크푸르트 현지 상황을 상세히 전하며, 쾰른에 있는 한국 대표팀 베이스캠프를 방문하고 박지성 선수와의 깜짝 인터뷰도 준비해 놓았다. 3부 ‘독일 월드컵 응원단 선발 대회’에서는 예선을 거쳐 올라온 본선 6팀의 치열한 응원전을 통해 태극전사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목소리도 담는다.

한국방송은 ‘다시 한번 대~한민국’을 내걸고 낮 12시10분부터 밤 11시까지를 월드컵 특집으로 채웠다. <다시 보는 한일 월드컵 하이라이트>(12시10분)와 <미리 가 본 월드컵 격전지>(오후 3시50분)에서 월드컵 분위기를 북돋우고, 월드컵 관전 포인트는 <출발 2006 독일 월드컵>(오후 4시30분)에서 전한다. 다큐멘터리 <아드보카트호, 신화는 계속된다>(밤10시)에서는 대표팀의 6주간 해외 전지훈련 과정을 6mm카메라로 밀착 취재했다. 한국과 독일에서 이원생방송으로 70분간 진행되는 (밤 9시)는 상암동 월드컵경기장과 독일 프랑크푸르트 경기장에 마련된 특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에스비에스는 독일 월드컵 특집 2부작 다큐 <웰컴 투 풋볼>(밤 12시45분)에서 현대축구를 선도하는 두 대륙, 유럽과 남미를 집중 조명한다. 특히 2부 <검은 돌풍이 몰려온다>에서는 토고 최고의 스트라이커 아데바요르의 집을 방송 사상 최초로 공개한다.

오후 7시30분에 시작되는 축구국가대표 평가전 한국 대 앙골라의 경기는 3사 모두 생중계한다.

남지은 기자 myviolle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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