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이준범)는 14일 탤런트 박상원씨를 ‘제1호 명예 변호사’로 위촉했다. 박씨는 앞으로 무보수 명예직 변호사로 서울변호사회 홍보 및 ‘개인파산·면책지원 변호사단’ 명예단원 구실을 맡게 된다. 박씨는 1995년 드라마 〈모래시계〉에서 인간미와 냉정함을 갖춘 검사 역으로 출연해 큰 인기를 누렸다.
고나무 기자 dokk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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