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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4월 22일 토요일 영화 - 프린세스 다이어리

등록 2006-04-21 18:04

미운 오리새끼 알고보니 제노비아 공주
프린세스 다이어리(K2 밤 12시25분)= 게리 마샬 감독이 멕 카봇의 원작을 바탕으로 만든 ‘미운 오리새끼, 공주 되기’ 영화. 게리 마샬 감독은 신데렐라 영화의 고전이 된 <귀여운 여인>을 연출하기도 했다.

샌프란시스코의 고교생 미아(앤 해서웨이)는 수줍은 성격과 부스스한 외모 때문에 친구들과 남학생들로부터 따돌림을 받는다. 그러던 어느날, 연락을 끊고 지냈던 할머니가 찾아오는데, 할머니는 제노비아라는 나라의 여왕이었다. 감당하기 벅찬 신분 때문에 당황하던 미아는 제노비아의 독립기념일 무도회 직전까지 공주 레슨을 받기로 한다. 한편, 전문가의 손길을 거쳐 몰라보게 아름답게 변신한 미아는 갑자기 주목받는 학생이 되고, 소문이 퍼지면서 언론까지 미아에게 관심을 보이기 시작한다. 그러면서 가장 가까웠던 단짝 친구인 릴리와는 차츰 사이가 멀어지면서 갈등하게 된다.

예쁘고 깜찍한 외모와 연기를 뽐냈던 앤 해서웨이는 이 영화로 스타덤에 올랐고, 흥행에도 성공하면서 속편까지 제작됐다. <사운드 오브 뮤직> <메리 포핀스>의 배우 줄리 앤드류스도 오랫만에 여왕 역할을 맡아 기품 있는 연기를 보여 준다. 15살 이상 시청가.

전정윤 기자 ggu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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