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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새벽 1시 넘으면 TV도 잠잔다

등록 2006-07-16 19:14

지상파 3사, 방송규제로 오늘부터 일부 프로 폐지·변경
방송위원회가 지상파 3사의 새벽 1시 이후 정규프로그램의 방송시간 연장을 제한함에 따라(〈한겨례〉 5월25일치 21면) 오는 17일부터 일부 프로그램의 방송시간이 조정된다. 방송위원회의 제한 조처는 지상파와 케이블 방송의 균형발전을 위해, 새벽 1시 이후 방송 금지 규정을 준수한다는 방침에 따른 것이다.

한국방송 1텔레비전은 매주 화요일 0시45분에 방영되던 〈장기왕전〉과 〈포토다큐〉 〈청년불패〉를 폐지하고 〈티브이 책을 말하다〉 〈수요기획〉 〈낭독의 발견〉 〈파워 인터뷰〉 〈콘서트 7080〉 〈클래식 오디세이〉 〈과학의 향기〉 등 13개 프로그램의 방영시간과 요일을 변경했다. 2텔레비전은 월~목 0시45분에 방영되던 〈스포츠 스포츠〉를 폐지하고 〈그랑프리쇼 여러분〉 〈생방송 시사투나잇〉 〈김동건의 한국 한국인〉 등 9개 프로그램의 방송시간을 변경했다.

문화방송은 지난 11일 방송을 끝으로 〈심야스페셜〉을 종영했고, 〈김동률의 포유〉를 매주 수요일에서 화요일로, 〈여성의 힘 희망한국〉과 〈통일전망대〉를 각각 월, 화 오후 2시40분으로 편성했다. 에스비에스도 화요일 밤 0시55분에 방영되던 〈개그원〉을 폐지하고 평일 밤 0시55분대 주간 60분물을 50분으로 축소하는 등 5개 프로그램에 대해 방송 시간을 변경했다.

남지은 기자 myviolle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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