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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최홍만과 아케보노 ‘세번째 혈투’

등록 2006-07-28 18:29

7월 30일 주목! 이 프로
K-1 월드그랑프리 삿포로(ESPN 오후 3시)=파이터들의 복수혈전이 시작된다. 2000년 숨진 케이원(K-1)계의 전설, 앤디 훅을 추모하는 특별 경기로, 과거 한 차례 이상 맞붙었던 선수들이 명예회복을 위해 다시 한번 실력을 겨룬다. 일본 삿포로에서 개최되며, 엠비시 이에스피엔이 독점 생중계한다.

하이라이트는 최홍만과 아케보노의 세번째 맞대결이다. 지난해 3월과 7월 ‘케이원 월드그랑프리 서울대회’와 ‘케이원 수퍼파이트 경기’에서 모두 완패를 당한 아케보노는 220kg의 몸무게를 30kg 이상 감량하며 “반드시 명예를 회복하겠다”는 각오다. 레미 본야스키도 지난해 ‘케이원 라스베이거스’ 대회에서 자신에게 패배를 안겨준 마이티 모를 향한 복수의 기회를 가진다. 무사시는 5년 만에 케이오패를 당했던 치욕을 글라우베 페이토자에게, 백전 노장 피터 아츠는 게리 굿리지에게 그대로 돌려주겠다는 태세다. 이외에도 비에른 브레기-나카사코 쓰요시, 폴 슬로윈스키-도미히라 다쓰후미, 후지모토 유스케-니무라 유키, 프레디 케마요-아마다 히로미가 경기를 펼친다. 이에스피엔 쪽은 “단 한번으로 승패를 결정하는 수퍼파이트로 진행되어 최고의 경기만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남지은 기자 myviolle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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