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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지루한 역사, 실감나는 재연 통해 술술~

등록 2006-07-28 18:31

7월 29일 주목! 이 프로
세계사 기행(히스토리 오전 9시)=재연 장면과 역사적 자료, 생존자들의 증언으로 딱딱하고 지루한 역사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놓는다. ‘역사 길라잡이’로 나선 진행자 진양혜 아나운서가 방송 첫머리에서 프로그램의 요점과 시청 포인트 등을 친절하게 짚어준다. 29일 ‘리얼 스토리, 킹 아서’편에서는 영국의 전설적인 국왕 아서왕과 그를 따랐던 원탁의 기사들의 이야기로 꾸며진다. 브리튼 신화에 등장하는 영웅 아서왕이 실존 인물인지를 알아보고 그의 탄생에서부터 마지막 전투에서 죽음을 맞기까지 인생 여정을 따라간다. 아서왕의 신검 엑스캘리버, 그의 누이이자 마법사인 모르간에 얽힌 전설이 곁들여진다. 아서왕과 원탁의 기사들의 전투 장면이 영화 〈킹 아서〉보다 더욱 실감나게 펼쳐진다. 아서왕의 인간적인 면모에도 초점을 두었다. 러시아의 흥망성쇠를 알아보는 ‘피의 제국, 러시아’(12일), 프랑스 대혁명의 원인과 결과를 살펴보는 ‘1789, 프랑스 대혁명’(19일) 등도 전파를 탈 예정이다.

제작진은 “중·고등학교 교과서에 실린 중요한 세계사를 재미있게 전달해 청소년부터 일반인들까지 역사에 좀더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허윤희 기자 yhhe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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