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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메이드 인 코리아 뮤지컬’을 위하여

등록 2006-10-27 18:37

주목! 이 프로
뮤지컬, 신화는 계속된다(이채널 저녁 8시)=뮤지컬 관객 200만 시대, 10월 넷째 주 월요일 뮤지컬의 날을 맞아 이채널이 3부작 다큐멘터리를 방영한다. 2006년 방송위원회 방송콘텐츠 제작지원사업 공모 선정작이다.

3명의 피디가 1년 동안 빚어낸 화면에는 뮤지컬 강국의 비결이 담겨 있다. 1부 ‘뮤지컬, 신드롬의 시작을 알리다’에서는 라이선스 뮤지컬의 홍수가 가져온 우리 뮤지컬계의 양극화 상황을 드러낸다. 〈사랑은 비를 타고〉 〈지하철 1호선〉 등 국내 순수 창작물과 해외 라이선스 뮤지컬의 성공 사례가 있었다. 그러나 제작진은 수입 뮤지컬의 소비시장으로 전락할 수 있는 위험을 경고한다. 그 돌파구를 2부 ‘뮤지컬 가능성의 눈을 키워라’에서 찾는다. 뮤지컬의 본고장인 미국 브로드웨이, 웨스트엔드와 일본을 찾아 이들이 세계 뮤지컬 시장의 메카가 될 수 있었던 비법은 체계적인 교육으로 배우와 스태프를 키워내는 것이었다고 말한다. 3부 ‘뮤지컬, 이제는 메이드 인 코리아’에서는 팝페라 테너 임태경과 함께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 찾아가 매진 행렬을 기록한 〈점프〉팀을 응원한다.

남지은 기자 myviolle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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