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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앤절리나 졸리 3번째 입양

등록 2007-03-15 21:11

앤절리나 졸리
앤절리나 졸리
3살짜리 베트남계 아들
할리우드 배우 앤절리나 졸리(31)가 입양을 통해 3살짜리 베트남계 아들을 얻었다고 〈로이터〉 통신이 15일 보도했다.

베트남 당국은 졸리가 입양한 소년의 이름은 빡 티엔 졸리로 붙여졌으며 생후 약 3년 6개월이 됐다고 밝혔다. 14일 밤 입양을 위해 베트남에 입국한 졸리는 15일 호찌민에서 베트남 당국과 입양 관련 서류에 사인했다. 이제 남은 입양 절차는 하노이에 있는 미국 대사관의 승인이라고 통신은 전했다.

졸리가 입양한 소년은 갓난아기 때 병원에 버려진 뒤 호찌민 인근 탐빈 고아원에서 자랐다고 〈에이피〉(AP) 통신이 보도했다. 소년은 건강하며 수줍음을 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 추수감사절 때 졸리와 브래드 피트는 베트남을 방문해 이 고아원을 찾았으며 이달 초 베트남 국제입양국에 입양신청서를 제출했다. 졸리의 입양은 이번이 세번째로, 피트와 만나기 전 아들 매덕스(5)와 딸 자하라(2)를 각각 캄보디아와 에티오피아에서 입양했다. 졸리와 피트 사이에는 지난해 태어난 딸 샤일로 누벨이 있다.

박현정 기자 sara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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