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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조선인 베트남 표류기

등록 2007-03-23 18:25

〈역사기행〉 ‘제주도민 베트남 표류기, 호이안을 가다’
〈역사기행〉 ‘제주도민 베트남 표류기, 호이안을 가다’
3월 25일 주목!이프로 = 〈역사기행〉 ‘제주도민 베트남 표류기, 호이안을 가다’
〈역사기행〉 ‘제주도민 베트남 표류기, 호이안을 가다’(K1 밤 11시)=소설 〈하얀 전쟁〉의 작가 안정효과 함께 베트남 호이안의 역사를 제주도민의 흔적을 따라 추적한다. 1806년 조선 후기 실학자 정동유가 쓴 〈주영편〉에는 17세기 조선 숙종 때, 조선인 24명이 베트남에 표류하여 호이안 앞에 있는 섬 ‘꾸 라오 짬’에 머물렀다는 기록이 나온다. 당시 베트남 지배자인 ‘응우옌 푹 떤’ 왕을 알현하고 1년 만에 귀국했다고 한다.

프로그램은 그 사이 그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가를 취재한다. 베트남 전쟁 당시 약 5년 동안 호이안 일대에 주둔한 한국의 청룡부대가 건설했다는 도로 따이한 루트와 1697년 중국 화교들이 세운 복건회관, 1593년 일본인들이 만든 다리 일본 교도를 살펴보며 호이안의 달라진 면모를 엿본다.연출 김동훈.

남지은 기자 myviolle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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