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슬마니아 스페셜 데이
4월 22일 일요일 주목!이프로
레슬마니아 스페셜 데이(XTM 오전 10시)=아침부터 밤까지 장장 13시간을 세계 최대 프로레슬링 축제 ‘레슬마니아’ 특집으로 꾸린다.
헐크 호건, 스티븐 오스틴, 바티스타 등 최고의 선수들이 총출동한 ‘레슬마니아 21’을 시작으로 최강의 악당 캐릭터로 꼽히는 트리플 에이치와 존 시나의 챔피언 결정전 ‘레슬마니아 22’를 오후 2시30분에 내보낸다. 지난 1일 미국 디트로이트 포드필드에서 열린 ‘레슬마니아 23’은 오후 6시30분부터 국내 최초로 방영한다. 신세대 챔피언 존 시나와 숀 마이클스의 타이틀 매치, 제프 하디, 미스터 케네디, 랜디 오튼 등이 출전하는 사다리 매치와 ‘삭발내기’를 놓고 벌이는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와 세계 최대 프로레슬링 단체(WWE) 회장 빈스 맥마흔의 신경전도 볼거리다.
남지은 기자 myviolle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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