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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짝 찾아주려다 내 짝 삼았어요”

등록 2007-05-02 18:29

박경림 7월의 신부
박경림 7월의 신부
방송인 박경림씨 1살 연하 ‘삼성맨’과 7월 결혼
‘네모 공주’ 박경림(29)씨가 7월의 신부가 된다. 박씨의 소속사 팬텀엔터테인먼트그룹은 오는 7월15일 낮 12시 서울 신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박씨가 한 살 연하의 회사원 박정훈씨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박씨 커플은 지난해 종영한 만남주선프로그램 <좋은 사람 소개시켜줘>에서 진행자와 37회 출연자로 만나 사랑을 꽃피운 것으로 알려졌다. 처음부터 호감을 느낀 그들은 출연자 모임에 박씨가 꾸준히 참여하면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진다.

팬텀엔터테인먼트그룹은 “예비신랑 박씨는 국내 명문대를 졸업한 뒤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기업에 입사한 젊은이”라고 소개한 뒤 “두 사람은 2006년 여름에 만나 1년 가까이 교제해 왔으며 지난 4월 중순 양가 상견례를 가졌다”고 밝혔다.

1998년 데뷔한 박경림은 <뉴논스톱> <느낌표> 등에 출연하며 털털한 성격과 시원시원한 입담으로 여성 진행자로서 자리를 굳혀왔다. 현재는 문화방송 라디오 <심심타파>와 <일요일 일요일 밤에> ’동안클럽', 한국방송 2텔레비전 <해피선데이>의 새 코너 ‘하이파이브’ 진행을 맡고 있다.

남지은 기자 myviolle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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