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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로 본 민주화운동

등록 2007-06-01 18:00수정 2007-06-01 18:55

지난 2001년 5월 서울 세종로 미국대사관 앞에서 민가협 회원 오영자씨가 찻길에 드러누운 채 미사일방어 체제 반대 시위를 벌이다 경찰에게 팔다리를 잡힌 채 끌려나오고 있다.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지난 2001년 5월 서울 세종로 미국대사관 앞에서 민가협 회원 오영자씨가 찻길에 드러누운 채 미사일방어 체제 반대 시위를 벌이다 경찰에게 팔다리를 잡힌 채 끌려나오고 있다.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6월 2일 토요일 주목!이프로 = 엠비시 스페셜※“너는 살고 내가 죽었다”
엠비시 스페셜※“너는 살고 내가 죽었다” (M 밤 11시40분)=올해는 6월 민주항쟁 20돌이 되는 해다. 20년 전인 1987년 민주주의를 열망하는 학생, 노동자, 일반 시민들은 전두환 독재 정권에 대항하며 피를 흘렸다.

그들 중에는 스스로 목숨을 끊은 22살의 여대생 박선영도 있었다. 그가 죽은 뒤 평범하게 살아가던 가족들은 그의 뜻을 이어받아 민주화 운동에 뛰어들었다. 6월 민주항쟁에 이어 7·8·9월 노동자 투쟁 등 민주화 역사의 현장에 그들이 있었다.

선영의 죽음 이후 가족이 걸어온 인생 여정 속에는 87년 이후 한국 민주화 20년 역사의 기록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 그 가족들은 87년 6월 민주항쟁을 어떻게 기억하고 있을까? 한 가족사를 통해 한국 민주화 운동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본다.

허윤희 기자 yhhe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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