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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태극전사가 된 재일동포들

등록 2007-08-24 20:38수정 2007-08-24 20:52

MBC스페셜 ‘자이니치 태극전사’
MBC스페셜 ‘자이니치 태극전사’
8월25일 주목!이프로=MBC스페셜 ‘자이니치 태극전사’
MBC스페셜 ‘자이니치 태극전사’ (M 밤 11시40분)=1년 전, 대한미식축구협회는 한국 대표팀의 수준을 끌어올리려고 미식축구 수준이 높은 일본 자이니치(재일동포) 선수 14명을 영입했다. 미식축구의 불모지였던 한국의 대표팀은 이들의 합류로 올 1월 열린 미식축구 월드컵 예선전에서 오스트레일리아를 꺾고 사상 최초로 본선에 진출했다. 프로그램은 7월 일본 가와사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본선에 참가한 이들의 훈련 과정을 기록했다. 1인당 3만원인 민박집에서 생활하고, 비행기 삯까지 모두 선수 개인이 부담한 열악한 상황에서 ‘한국인’이라는 이름으로 뭉친 눈물과 열정을 엿본다. 자이니치 선수들은 한국의 대표팀으로 뛰어보겠냐는 제안에 난생 처음 자신의 몸속에 흐르는 한국인의 피를 느낄 수 있었다고 한다.

남지은 기자 myviolle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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