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카페 ‘이소룡, 최강 격투의 비밀’
12월 1일 주목!이프로 = 과학카페 ‘이소룡, 최강 격투의 비밀’
과학카페 ‘이소룡, 최강 격투의 비밀’ (K1 오후 7시10분) = 이소룡의 묘비에는 ‘브루스 리, 절권도의 창시라’라고 새겨져 있다고 한다. 화려한 액션스타를 넘어 진정한 무도인으로 기억되길 바란 것이다. 30년이 지난 오늘도 절권도는 영화나 현실에서 쉽게 접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절권도의 특징을 과학적으로 풀어본다. 배우 장혁과 무술감독 정두홍은 빠른 공격과 실전을 절권도의 매력으로 꼽는다. 준비 운동 없이 공격과 방어가 동시에 이루어지기 때문에 어떤 무술보다도 집중력과 판단력이 요구된다는 것이다. 이소룡은 작은 체구이지만 빠른 몸놀림으로 덩치 큰 외국인들을 압도했다. 절권도를 할 때는 어떤 근육이 움직이고 필요한지 이소룡의 몸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밝혀본다.
남지은 기자 myviolle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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