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서 세계 속으로 ‘정열과 풍류가 넘치는 도시-멕시코 과달라하라’
1월 12일 주목!이프로 = 걸어서 세계 속으로
걸어서 세계 속으로 ‘정열과 풍류가 넘치는 도시-멕시코 과달라하라’ (K1 오전 10시) =마리아치의 본고장 ‘멕시코 과달라하라’의 매력을 느껴보자. 과달라하라는 멕시코에서 두번째로 큰 도시로, 문화 중심지 역할을 하는 곳이다. 이 도시에는 거리 곳곳에 낭만과 흥겨움이 넘실댄다. 과달라하라의 중심에 있는 마리아치 광장에 가면 삶의 희로애락을 음악에 담아 연주하는 거리의 악사들을 만날 수 있고, 멕시코의 대표적인 술 데킬라를 마시며 풍류를 즐기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이색적이고 아름다운 볼거리도 가득하다. 흙, 나무, 돌 등 자연의 소재로 만든 다양한 공예품과 스페인풍의 시가지에 있는 웅장하고 화려한 성당, 마을 집 담벼락에 그려진 이국적인 벽화 등을 감상할 수 있다.
허윤희 기자 yhhe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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