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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3월 30일 일요일 영화 = 야마카시 2

등록 2008-03-28 18:56

야마카시 2
야마카시 2
야마카시와 야쿠자의 운명 건 싸움
야마카시 2(K1 밤 1시) =국내에서도 야마카시 스포츠 마니아를 탄생시켰을 정도로 인기를 끈 영화의 속편. <야마카시> 제작진과 <본 아이덴티티> 등을 제작한 헐리우드 흥행 군단이 의기투합해 만든 초특급 엔터테인먼트 영화다. 런던의 야마카시 팀 일원인 로건은 아이들을 위한 체육관을 개관하는 일로 방콕에 가게 되고, 그 곳에서 수라는 여인을 만나게 된다. 수는 오빠 키엔과 함께 태국 현지의 야쿠자 두목 키타노를 위해 일한다. 어느 날 수는 삼합회 두목 웅 회장의 도장을 몰래 훔친다. 수는 키엔에게 그만 손을 씻자고 제안하고, 모든 일은 키타노가 시켜서 한 일이라고 웅 회장에게 말해버린다. 웅 회장은 사위인 키타노가 자신의 조직을 차지하려고 일을 벌였다며 분개한다. 야마카시 팀 일행은 수와 키엔을 도와 운명을 건 싸움을 하게 된다. 감독 줄리앙 세리, 출연 쇼 벨 딘, 윌리엄스 벨.

이재성 기자 sa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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