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5.01.13 19:37
수정 : 2005.01.13 19:37
닐앤이라이자 <코리언 베스트>
일본 ‘시부야케이’(일본 시부야 지역 밴드들이 복고적인 팝 사운드에 일렉트로니카·재즈·라운지 등을 뒤섞은 독특한 스타일의 음악을 한 데서 유래한 음악 갈래) 듀오 닐앤이라이자의 한국 특별판 베스트 앨범. 국내에 시부야케이 붐을 일으켰던 듀오 하바드가 음악작업의 모델로 삼았다고 밝힐 정도로 탄탄한 위상을 가지고 있다. <아이 러브 NY>, <죠니 마?>, <뉴 스쿨> 등 이들이 발표한 3장의 앨범 가운데 14곡을 골랐다.
이노센스 미션 <나우 더 데이 이즈 오버>
페리스 부부를 주축으로 구성된 포크 밴드 이노센스 미션이 아이들에게 들려주는 따뜻한 ‘자장가’ 앨범.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 수록곡 ‘오버 더 레인보’, 루이 암스트롱의 ‘왓 어 원더풀 월드’, 헨리 맨시니의 ‘문 리버’ 등 미국 어머니들이 아이들을 위해 불러줬음직한 팝의 명곡과 쇼팽·베토벤 등의 클래식 곡을 잔잔하게 편곡해 담았다. 국내에서 제작된 음반 수익의 일부는 가난한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쓰여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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