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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비담은 결백을 주장하지만…

등록 2009-12-13 18:36

 <선덕여왕>
<선덕여왕>
<선덕여왕>(M 밤 9시55분) 59회. 결말을 향해 치닫는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전개된다. 죽은 미실이 산 선덕여왕을 이끌며 40%가 넘는 시청률로 명실공히 국민드라마 반열에 올랐다. 비담과 춘추, 덕만 등을 둘러싼 음모와 쟁투는 반전을 거듭한다.

비담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 염종 일파가 덕만을 모략하고 밀약을 맺은 것에 대해 분노한다. 이를 안 비담은 덕만을 찾는다. 비담은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고 이들을 처리하겠다고 선언한다. 하지만 춘추는 여전히 비담의 말을 믿지 못한다. 춘추가 비담을 불신하면서 덕만파와 염종 일당 사이에는 일대 긴장감이 감돈다.

한편 신라의 한 바닷가에 서찰이 담긴 배가 당도한다. 모두들 그 서찰의 내용을 주목하고 궁금해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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