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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03 20:12 수정 : 2005.01.03 20:12



‘겨울연가’펜들 몰려와 집주인 휴식호소

강원도 춘천시 소양로에 위치한 ‘준상이네 집’은 올해부터 집 주인의 휴식을 위해 일요일은 문을 열지 않기로 해 내방객들이 헛걸음을 하지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다. 이에 따라 준상이네 집은 평일에는 예전처럼 점심 시간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하지만 일요일은 문을 닫는다. 이는 집주인 차아무개(65)씨가 하루 수백명씩 밀려드는 관광객을 맞느라 정신적, 육체적 피로에 시달리기 때문에 하루 정도는 가족과 오붓하게 쉴 시간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춘천/김종화 기자 kimj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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