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 꼴찌와 전교 1등의 한달 합숙…누가 어떻게 변할까
스페셜 프로젝트-나도 할 수 있어! 체인지 스터디(교육방송 밤 9시50분) 1부 ‘꼴찌가 1등처럼 살아보기’ 편. 전교 꼴찌와 전교 1등인 두 아이가 밀착해서 함께 생활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인천 부광고등학교 1학년 가운데 전교 꼴찌인 엄규민군과 전교 1등인 김도윤군이 한 달 동안 24시간 내내 함께 생활한다. 반장인 규민군은 공부 빼고 다 잘한다. 수업 시간 내내 자다 일어나 ‘차렷, 경례’를 하고, 틈만 나면 친구들과 농구 하기 바쁘다. 공부를 할 의욕도, 공부를 해야 할 목적의식도 없다고 한다. 반면 전교 1등인 도윤군은 공부가 제일 쉽다고 하는 학생이다. 학원 대신 수업시간에 집중하고 쉬는 시간을 아껴서 공부한다. 함께 생활하게 된 두 사람은 수업 태도부터 쉬는 시간, 점심시간 활용까지, 너무나 다른 서로를 외계인처럼 바라본다. 그러나 둘은 점차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며 조금씩 마음을 열어간다. 그리고 규민군의 학습 태도가 조금씩 변하기 시작한다. 모르는 문제를 바로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물어보고 스스로 알아가는 재미를 느끼기 시작한 것이다. 규민군은 과연 기말고사에서 어떤 성적을 거두게 될까.
영국 런던 지하에 텃밭이 있다? 브링잇온(아리랑티브이 저녁 7시) ‘신개발 농업 시스템’을 주제로 각국 대표들이 자국의 농업 아이템을 소개한다. 우크라이나 대표 마리아는 ‘유럽의 빵바구니’라 불리는 우크라이나에서 수출하지 못하는 불량 곡물을 이용해 친환경적인 종이를 만드는 농업 시스템을 소개한다. 영국 대표 얀은 런던 한복판 지하에 위치한 도시 텃밭 ‘그로잉 언더그라운드’를 소개한다. 세번째 발표자인 덴마크 대표 니콜은 가축분뇨를 신재생에너지로 활용하는 바이오가스 공장을 소개한다. 분뇨에서 나오는 메탄가스를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것. 밴드 ‘버스커버스커’의 드러머이자 상명대 교수인 브래드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베트남 소수민족 ‘흐몽족’ 마을로 세계테마기행(교육방송 밤 8시50분) ‘신짜오! 매혹의 베트남’ 시리즈 가운데 4부 ‘목쩌우, 흐몽족을 찾아서’ 편. 베트남은 53개의 소수민족이 어우러져 살아가는 다민족 국가다. 라오스 북부와 국경이 맞닿아 있는 ‘목쩌우’ 지방에 사는 흐몽족을 만나러 간다. 흐몽족 마을을 찾아가는 길에는 거대한 원시 폭포와 드넓은 녹차밭이 펼쳐진다. 흐몽족 최대의 가을 축제가 펼쳐지는 곳에서 여러 소수민족들의 행렬과 전통 힘겨루기 경기 등을 체험한다. 요리대회 행사장에서는 가장 예쁘게, 가장 빨리 만들기 위한 요리 경쟁이 펼쳐진다. 밤에 열리는 ‘사랑 시장’은 젊인이들이 서로의 짝을 찾는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스페셜 프로젝트-나도 할 수 있어! 체인지 스터디(교육방송 밤 9시50분)
영국 런던 지하에 텃밭이 있다? 브링잇온(아리랑티브이 저녁 7시) ‘신개발 농업 시스템’을 주제로 각국 대표들이 자국의 농업 아이템을 소개한다. 우크라이나 대표 마리아는 ‘유럽의 빵바구니’라 불리는 우크라이나에서 수출하지 못하는 불량 곡물을 이용해 친환경적인 종이를 만드는 농업 시스템을 소개한다. 영국 대표 얀은 런던 한복판 지하에 위치한 도시 텃밭 ‘그로잉 언더그라운드’를 소개한다. 세번째 발표자인 덴마크 대표 니콜은 가축분뇨를 신재생에너지로 활용하는 바이오가스 공장을 소개한다. 분뇨에서 나오는 메탄가스를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것. 밴드 ‘버스커버스커’의 드러머이자 상명대 교수인 브래드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베트남 소수민족 ‘흐몽족’ 마을로 세계테마기행(교육방송 밤 8시50분) ‘신짜오! 매혹의 베트남’ 시리즈 가운데 4부 ‘목쩌우, 흐몽족을 찾아서’ 편. 베트남은 53개의 소수민족이 어우러져 살아가는 다민족 국가다. 라오스 북부와 국경이 맞닿아 있는 ‘목쩌우’ 지방에 사는 흐몽족을 만나러 간다. 흐몽족 마을을 찾아가는 길에는 거대한 원시 폭포와 드넓은 녹차밭이 펼쳐진다. 흐몽족 최대의 가을 축제가 펼쳐지는 곳에서 여러 소수민족들의 행렬과 전통 힘겨루기 경기 등을 체험한다. 요리대회 행사장에서는 가장 예쁘게, 가장 빨리 만들기 위한 요리 경쟁이 펼쳐진다. 밤에 열리는 ‘사랑 시장’은 젊인이들이 서로의 짝을 찾는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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