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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4월 30일·5월 1일 본방사수

등록 2016-04-29 20:41수정 2016-04-29 20:41

아파트 입주자 대표 ‘완장’의 힘

에스비에스 스페셜(에스비에스 일 밤 11시10분)
‘완장의 자격 - 입주자 대표가 뭐길래!’ 편. 어느새 우리 삶의 공간 70%가 아파트다. 그 공동체 안에서 불미스러운 부정과 비리가 일어나고 있다면? 지난달 발표된 정부합동 부패척결추진단 자료를 보면, 전국 아파트 9000여 단지 가운데 20%가 외부 회계감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관리비 횡령, 공사 수의계약 부조리, 관리규약 위반 등 종류도 다양하다. 막강한 권한이 주어지는 아파트 입주자 대표. 그들은 어떤 자격으로 입주자 대표가 됐을까? 주민들이 반대하는 경비원 해고를 강행하는 대표도 있다. 그들과 거래하는 한 용역업체 관계자의 고백을 통해 ‘완장’의 힘을 들여다봤다.

아파트 층간소음 해결사 나서다

이웃사이다(한국방송1 토 저녁 7시10분)
첫 방송. 아파트에 사는 사람들 가운데 88%가 겪는다는 층간소음 갈등. 이로 인한 이웃 간의 다툼을 해결하기 위해 ‘소통 해결사’가 나섰다. 첫 번째 해결 장소는 서울시 은평구 다둥이 아파트. 2명 이상의 자녀를 둔 가구가 많아 유독 갈등이 많았던 곳이다. 주민들이 서로 화합할 수 있는 미션을 제공하고, 이를 성공하면 주민들을 위한 ‘소통공간’을 선물한다. 방송인 박수홍·윤정수·홍윤화, 아나운서 강승화 등 6명이 진행자로 나선다.

쪽방촌 마스코트 8살 ‘이삭이’

동행(한국방송1 토 오후 6시15분)
‘내 보물 이삭이’ 편.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8살 이삭이는 서울 영등포 쪽방촌의 마스코트다. 쉼터에서 태어나 유일한 가족인 엄마와 노숙 생활을 한 적도 있었다. 엄마는 이삭이를 위해 자활센터에서 소독방역 일을 한다. 엄마가 없는 빈 시간, 이삭이는 아동센터도 다니지만 쪽방촌 삼촌들과 놀기도 한다. 하지만 여기는 술 먹은 사람들의 욕설이 난무하는 곳. 이삭이를 좋아하지만 모자에게 “떠나라”고 말하는 이유다.

가수 이선희·변진섭 입 맞추다

일요일이 좋다 - 판타스틱 듀오(에스비에스 일 오후 4시50분)
‘특급 콜라보’ 무대에서 가수 이선희와 변진섭이 처음으로 함께 호흡을 맞춘다. 노래는 <응답하라 1988>의 오에스티(OST)로 등장했던 ‘네게 줄 수 있는 건 오직 사랑뿐’. 변진섭은 “30년 짝사랑 이선희와 함께 노래하게 돼 정말 감동이고,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미 두 사돈네 한국서 첫 상견례

글로벌 가족정착기 - 한국에 산다(교육방송 토 밤 9시55분)
한국이 좋아 한국에서 살기로 결심한 재한외국인들과 글로벌 가족들의 이야기. 7년 만에 아들 에릭(40)과 손녀 코라(생후 2개월)를 보러 미국에 계신 부모님이 한국을 방문했다. 난생처음 이뤄진 양가의 첫 상견례. 언어장벽에 부딪힌 두 가족은 식사에 집중할 뿐이다.

하위 1% 잉여인간의 유쾌한 소동

세계의 명화 <앤젤스 셰어: 천사를 위한 위스키>(교육방송 토 밤 11시45분)
<빵과 장미> 등 노동계급의 연대 문제에 꾸준한 관심을 기울여온 영국 켄 로치 감독의 2012년 작품. 직업도 없이 사고만 치는 로비(폴 브래니건)는 사회봉사센터에서 만난 청년 백수, 문제아 동료들과 함께 최고급 위스키를 훔칠 계획을 세운다. 상위 1%만이 맛본다는 최고급 위스키를 훔치려는 하위 1%의 인간들이 펼치는 소동이 이어진다. ‘거사’는 과연 성공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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