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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7.10.31 19:08 수정 : 2017.10.31 20:49

31일 결혼식을 올린 ‘송송커플’과 중국배우 장쯔이.

<태양의 후예>(KBS)가 빚어낸 ‘송송커플’이 31일 화촉을 밝혔다. 배우 송혜교(35), 송중기(32)는 이날 오후 하객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가수 옥주현이 축가를 불렀고, 송중기의 ‘절친’인 배우 이광수가 신랑·신부의 미래를 축복하며 편지를 낭송했다. 결혼식은 외부 비공개로 진행됐지만 예식 장소가 야외라 결혼식을 보려는 국내외 팬들이 장사진을 이뤘다. 두 사람은 지난해 폭발적인 인기를 모은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함께 출연하며 사랑을 키웠고, 지난 7월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이들은 지난해 연말 ‘KBS 연기대상’ 대상을 공동수상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신혼여행을 바로 떠나지는 않았으며, 송중기가 지난 1월 마련한 서울 용산구 이태원의 단독 주택에 신혼살림을 차릴 것으로 전해졌다.

이주현 기자 edign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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