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8.01.05 14:35
수정 : 2018.01.05 15:24
월화수목 나흘 연속 밤 10시 편성…2007년 히트한 메디컬 드라마
MBC가 7주 결방기간 명품드라마 '하얀거탑'을 재방송한다. MBC는 오는 22일부터 3월12일까지 월화수목 미니시리즈 드라마 결방을 하는 동안 김명민이 주연을 맡아 2007년 히트한 드라마 '하얀거탑'을 UHD(초고화질)로 리마스터링해 재방송한다고 5일 밝혔다. '하얀거탑'은 총 20부작으로, MBC는 월화수목 미니시리즈가 결방하는 7주간 월화수목 연속으로 밤 10시에 '하얀거탑'을 재방송한다. 월화극 '투깝스'가 16일 종영하면 월화 밤 10시는 22일부터, 수목극 '로봇이 아니야'가 25일 종영하면 수목 밤 10시는 31일부터 '하얀거탑'이 방송된다. '하얀거탑'은 김명민의 명연기로 큰 화제를 모았던 메디컬 드라마다. 대학병원을 배경으로 권력에 대한 야망을 가진 천재 의사 장준혁의 끝없는 질주와 종말을 그렸다. 동명의 일본 드라마를 리메이크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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