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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8.01.21 19:27 수정 : 2018.01.22 09:01

지난달 세상을 떠난 아이돌 그룹 샤이니의 종현.

지난달 세상을 떠난 아이돌그룹 ‘샤이니’의 종현이 생전에 완성한 음반이 23일 정오에 공개된다. 소속사 에스엠(SM) 엔터테인먼트는 샤이니 공식 누리집을 통해 “지난해 종현과 함께 제작을 마쳐 새해 발매 예정이었던 음반을 공개하고자 한다”며 음반 이름은 <포에트 | 아티스트>(Poet | Artist)라고 밝혔다. 이날은 음원 전곡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되며, 음반은 이튿날인 24일 발매된다. 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누구보다 음악을 사랑하고 음악을 통해 소통하고자 노력한 종현의 마음이 잘 전해지길 바란다”며 “음반 수익금 전액은 종현의 어머니께 전달되어, 어려운 환경에 처한 분들을 돕는 재단 설립의 밑거름이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종현은 지난해 12월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레지던스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이주현 기자 edigna@hani.co.kr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 전화하면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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