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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8.04.28 22:03 수정 : 2018.04.28 22:03

미스트리스?(오시엔 토일 밤 10시20분) 첫 방송. 네 여자가 한 남자를 죽인 뒤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 드라마로, 2008년 영국 드라마를 리메이크했다. 한가인이 6년 만에 드라마에 출연하고, 신현빈, 최희서, 구재이가 나온다. 장세연(한가인)은 어느 날부터 걸려오는 발신 표시 제한 전화 때문에 고민하고, 도화영(구재이)은 한 남자를 미행하던 중 잊고 살았던 감정에 사로잡힌다. <연애시대>를 만든 한지승 감독이 연출한다.

그것이 알고 싶다(에스비에스 토 밤 11시15분) ‘목사가 된 회장님-신의 계시인가? 사업 확장인가?’ 편. 대형 상조회사 회장이 목사가 됐다. 그는 2013년 목사 안수를 받고 기적적으로 암이 완치됐고, 이후 회개하는 마음으로 목회자의 길을 걸었다고 주장한다. 그 말과 달리 교회를 통해 사업 이야기가 오가고, 목사가 된 이후 부동산개발회사를 설립하기도 했다. 인근 지역 주택조합 사업과도 연결점이 있다. 최 회장은 왜 목사가 된 걸까.

역사저널 그날?(한국방송1 일 밤 9시40분) ‘문정왕후의 수렴청정은 국정농단인가?’ 편. 유교 사회였던 조선 시대 정치판에서 여성의 목소리를 듣기 힘들었다. 하지만 문정왕후는 어린 군주 명종을 대신해 수렴청정했다. 드라마에서 그는 남성들 사이 늘 위풍당당한 모습으로 묘사됐다. 실제 역사 속에서는 혹독한 평가를 받았다고 한다. 그가 진행한 불교 사업은 어땠을까. 그의 곁을 늘 그림자처럼 지켰다는 한 남자의 정체도 알아본다.

생각하는 콘서트(교육방송 일 밤 10시50분) ‘떠나고 싶은 당신을 위한 여행의 기술’ 편. 정믿음 요리사가 시베리아 횡단 열차부터 시작해 29개국을 304일간 여행하며 한식을 전파했던 여행기를 들려준다. 여행·레저 전문 신익수 기자는 실용적인 여행 정보를 알려준다. 비행기 좌석 업그레이드 방법과 항공권을 저렴하게 예약하는 법 등이다. 정신건강 전문의 문요한 의사는 우리에게 여행이 필요한 이유 등을 말한다.

남지은 기자 myviolle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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