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제작비 들였지만 시대극인 탓에
간접광고 방법 놓고 누리꾼들 관심 폭주
빵·커피·그릇 등 깨알 광고 찾아내
‘<미스터 션샤인> 속 PPL을 찾아라!’
<도깨비>의 김은숙 작가의 유명세와 이병헌·김태리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며 지난 7일 첫 방송된 <미스터 션샤인>을 향해 ‘네티즌 수사대’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미스터 션샤인>이 430억원의 막대한 제작비가 투입된 대작인 데다, <도깨비>는 물론 <태양의 후예> 등 그동안 김은숙 작가의 이전 작품들에서 제품간접광고(PPL)가 워낙 많이 등장했던 선례가 있어 이번에도 피피엘 물량이 막대할 것이라는 예측이 많았다. 하지만 <미스터 션샤인>이 개화기·일제강점기를 다룬 시대극이라 ‘21세기에 판매되는 제품’들을 어떤 방법으로 끼워놓을지 관심을 모았다. 결국 화면을 속속들이 훑은 누리꾼들의 촉수에 걸려든 사례가 속속 나타나고 있다.
한 네티즌이 찾아내 갈무리한 화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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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네티즌이 찾아내 갈무리한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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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네티즌이 찾아내 갈무리한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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