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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06.17 16:20 수정 : 2019.06.20 11:19

<한겨레>와 더 일찍 만나는 습관, ‘한겨레 라이브’ 첫 방송
‘레인보우’로 시작, ‘뉴스룸 토크’는 탐사보도팀 70일 삼성 취재 보도
’한겨레 라이브인’ 진행하는 다니엘 린데만은 ‘이슈 인터뷰’ 출연
기자들이 소개하는 내(일) 기사 ‘내기소’, 한겨레 그림판, 기자실 라이브도

<한겨레>가 매일 만드는 생방송 뉴스 ‘한겨레 라이브’가 오늘(17일) 오후 6시 첫 방송을 시작한다. ‘한겨레 라이브’는 다음날 아침 신문에 실리는 <한겨레> 핵심 기사를 12시간 먼저 영상으로 전하는 방송이다.

첫 방송은 ‘송채경화의 레인보우’로 문을 연다. 그 시각까지 지면과 디지털에 공개된 <한겨레> 기사들 가운데 주요 기사 4~5개를 추려 전달한다. 독자의 댓글뿐 아니라 생방송 도중 ‘실시간 채팅창’에 올라온 반응도 소개한다.

이어서 메인뉴스인 ‘뉴스룸 토크’가 방송된다. 김보협 기자가 진행하는 ‘뉴스룸 토크’는 <한겨레> 탐사보도, 기획기사, 특종, 주요 기사를 집중적으로 다루는 코너다. 오늘 첫 방송에선 <한겨레> 탐사팀이 70일에 걸쳐 취재한 ‘글로벌 삼성 지속불가능 보고서’ 시리즈 가운데 첫번째 기사가 소개된다. 탐사팀은 세계 초일류 기업이란 명성에 가려진 삼성전자 국외 공장의 노동 실상을 알아보기 위해 인도,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아시아 3개국 노동자들을 직접 만나 설문조사하고 심층 인터뷰를 했다. 국제 노동단체들이 삼성전자의 노동 조건에 관한 보고서를 낸 적은 있지만, 언론사 가운데는 국내외를 통틀어 최초 시도다.

오늘 방송에선 탐사팀의 김완, 옥기원, 이재연 기자가 출연해 삼성전자 아시아 청년 노동자들의 노동 착취 문제 등을 고발한다. 탐사기획 ‘글로벌 삼성 지속불가능 보고서’는 오늘을 시작으로 2주에 걸쳐 ‘한겨레 라이브’와 <한겨레> 지면을 통해 보도된다.

‘뉴스룸 토크’가 끝나면 <한겨레> 기자들이 취재 현장에서 자기 기사를 직접 설명하는 모습을 셀프 카메라로 담은 ‘내(일) 기사를 소개합니다’(내기소)가 이어진다. 오늘은 사진 기자가 20살 이하 남자축구대표팀 환영식 현장을 다양한 사진으로 엮은 영상과 법조팀 기자가 신임 검찰총장 후보자 지명 문제를 다룬 영상이 소개된다.

‘내기소’ 다음엔 ‘이슈 인터뷰’가 이어진다. 오늘부터 2주간 ‘이슈 인터뷰’가 매일 진행되며, 이후엔 부정기적으로 ‘이슈 인터뷰’를 운영한다. 오늘은 ‘한겨레 라이브’ 금요판 ‘한겨레 라이브 인’을 송채경화 기자와 공동 진행하는 독일인 다니엘 린데만이 출연한다. ‘한겨레 라이브 인’의 진행을 맡기로 한 이유, 한국에 살면서 느낀 점 등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

인터뷰가 끝나면 ‘권범철 화백의 그림판’ 코너가 이어진다. 다음날치 지면에 실릴 그림판이 완성되는 과정이 압축적으로 소개된다. 1시간가량 방송될 ‘한겨레 라이브’는 ‘기자실 라이브’ 코너로 마무리된다. <한겨레> 편집국 한켠에서 열린 가수들의 작은 콘서트를 시청자들도 함께 즐기는 시간이다. 오늘부터 4일간 모던록 밴드 ‘디어 클라우드’의 보컬 나인의 노래가 매일 한 곡씩 방송된다. 나인은 최근 <한겨레> 7층 편집국에서 작은 콘서트를 열었다.

‘한겨레 라이브’는 <인터넷 한겨레>, <한겨레티브이(TV)> 유튜브 채널, <한겨레> 페이스북, 네이버티브이, 카카오티브이에서 동시에 볼 수 있다. 송호진 기자 dmzsong@hani.co.kr

한겨레 라이브 6월 17일. 메인 이미지. 한겨레TV

● 한겨레 라이브 시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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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작진
출연: 김완 옥기원 이재연(탐사), 내기소 출연: 임재우(법조), 김봉규 강창광(사진), 이슈인: 다니엘 린덴만, 한겨레 그림판: 권범철
총괄: 박종찬 송호진, 진행: 김보협 송채경화
기술 감독: 박성영, 카메라 감독: 권영진, 오디오 감독: 사공난, 타이틀·CG: 문석진 서한비
타이틀 음악: 김남윤
메이크업: 이선영(스타일에이전시)
작가: 김지혜 김주리
연출: 이규호 조소영 조성욱 김현정 도규만

● 기자실 라이브 제작진
기획: 김포그니
음악감독: 이동수, 엔지니어: 이상덕
기술: 박성영, 오디오: 사공난, 자막: 서한비
타이틀: 문석진, 색보정: 문석진, 카메라: 박성영 이규호 원광일 권영진
마스터링: 파이퍼랩
연출: 조성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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