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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MBC ‘여성’ KBS ‘아시아’ SBS ‘웃음’ 방송 3사 새해 열쇳말로

등록 2006-01-01 21:01

여성의 힘, 희망한국-<워싱턴포스트>
여성의 힘, 희망한국-<워싱턴포스트>
새해가 되면 방송사는 선전 구호를 내걸고 시청자에게 특집기획물을 경쟁적으로 선보인다. 올해 방송 3사는 어떤 기획물을 준비하고 있고, 어떤 볼거리들이 있을까?

문화방송은 ‘여성의 힘, 희망한국’을 새해 표어로 정하고 여성 취업, 여성 능력개발, 여성 건강 등 여성을 주제로 한 다양한 기획물을 내보낼 계획이다. 또 <여성의 힘, 희망한국>을 고정물로 편성해 매주 월요일마다 방영한다.

그 첫회가 <워싱턴포스트> 조주희 전 서울특파원의 진행으로 2일 밤 12시20분에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에선 장하진 여성가족부 장관을 초대해 여성 관련 정책에 대해 알아본다. 한국사회 여성의 과거와 현재, 여성운동의 새로운 경향과 방향, 앞으로 해결해야 할 여성문제와 양성평등을 위한 사회의 지향점 등 여성문제 전반에 대해 이야기한다.

또 장 장관이 여성부 장관이 되기까지의 인생 스토리를 들어본다. 장 장관이 한 사람의 사회구성원으로, 한 사람의 여성으로 성장하기까지 느꼈던 한국사회 여성의 문제와 사회 부조리를 생생한 삶의 이야기 속에서 전달한다.

한국방송은 새해 구호를 ‘아시아의 창 케이비에스’로 내걸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3일부터는 6부작 <2006 아시아 대기획-역동의 아시아, 황금대륙을 가다·?5c사진>가 1티브이(3~6일 10시, 7~8일 8시)에서 방송된다.

1편에선 개발 열풍이 불고 있는 충칭·시안·우루무치 등 중국 서부지역의 변화 모습을 담았다. 2편은 베트남의 고원도시 박하 지역 소수민족의 변화와 호치민의 성장을 취재했다. 3편은 ‘킬링필드’를 딛고 다시 깨어나는 캄보디아를 보여 주고, 4편은 저소득층을 배려하며 성장하는 싱가포르를 소개한다. 인도는 <깨어나는 거인>과 <10억인의 민주주의>로 나눠 5, 6편으로 방송된다. 4일 <수요기획-아시아의 오지, 중국 극서부 2만km를 가다>(1티브이 밤 12시)에선 대자연 속에서 새로운 문명을 일궈가는 티베트사람들의 모습을 보여 준다.

에스비에스는 올해 캐치프레이즈를 ‘함께 가요 행복 코리아’로 정하고 <에스비에스 스페셜-웃음에 관한 특별한 보고서 2부작>(8·15일)을 방송한다.

정혁준 기자 jun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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