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 정웅인 김상중 정운택 주연의 코믹영화 '투사부일체'(감독 김동원)가 국내 코믹영화 최고 흥행 기록을 달성했다.
'투사부일체'의 제작사 시네마제니스는 12일 "11일까지 전국 관객 567만명이 '투사부일체'를 관람, '가문의 위기'의 566만명을 넘어 한국 코믹영화 최고 흥행작이 됐다"고 밝혔다.
'가문의 위기'가 50여일만에 566만명을 모았던데 비해 '투사부일체'는 지난달 19일 개봉 후 24일만에 이 기록을 세웠다고 제작사 측은 밝혔다.
윤고은 기자 pretty@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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