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문화 영화·애니

미대사관 앞 ‘스크린쿼터 1인 시위’ 봉쇄

등록 2006-02-14 18:28수정 2006-02-14 18:30

박찬옥 감독·배우 박해일씨

14일 오후 1시께 서울 세종로 주한 미국대사관 앞에서 스크린쿼터 축소 반대 릴레이 1인시위에 나선 〈질투는 나의 힘〉의 박찬옥(사진 가운데) 감독이 경찰에 둘러싸인 채 “미국은 스크린쿼터 간섭을 중단하라!”고 영어로 쓴 피켓을 들고 있다. 그러나 잠시 후 전경 100여명이 박 감독을 대사관 맞은 편 정보통신부 청사 앞쪽으로 강제로 끌고가는 과정에서 피켓이 부숴졌다. 한편 같은 시각 광화문 교보빌딩 앞에서는 배우 박해일씨가 1인 시위에 나서 “한국영화가 헐리우드와 싸울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출 때까지 스크린쿼터가 유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글·김은형 기자 dmsgud@hani.co.kr 사진 이종근 기자 roots2@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문화 많이 보는 기사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1.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2.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3.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4.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5.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