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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영화·애니

문근영, 노대통령에 스크린쿼터 관심 부탁

등록 2006-02-15 02:34

영화배우 문근영이 노무현 대통령에게 스크린쿼터에 대한 관심을 부탁했다.

문근영은 14일 '21세기를 이끌 우수인재'로 선정된 고교생과 대학생 80명과 함께 청와대에 초청받아 오찬을 함께 했다. 그는 노 대통령과 권양숙 여사 바로 옆자리에 앉아 눈길을 끌었다.

노 대통령은 공식적인 발언이 끝난 후 오찬을 하는 자리에서 문근영에게 "근영 양의 선배들이 스크린쿼터 때문에 고생이 많죠?"라고 스크린쿼터 축소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는 영화계 현안을 언급했다.

이에 문근영은 "대통령님께서 스크린쿼터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부탁한 것으로 전해졌다.

문근영의 소속사인 나무엑터스측은 "다른 학생들도 있는 자리였기 때문에 스크린쿼터에 대해 짧은 문답만 오갔다. 대통령께서 먼저 말을 꺼냈고, 근영 양이 이에 자신의 생각을 발언한 것"이라고 밝혔다.

김가희 기자 kahee@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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