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내년에 '쥬라기공원4'의 촬영에 들어간다.
할리우드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뮌헨'으로 아카데미 감독상 후보에 올라 있는 스필버그는 올해에는 해리슨 포드와 '인디아나 존스4'의 제작에 들어가며 '쥬라기공원4'는 그 다음 작품으로 진행된다.
프로듀서인 프랭크 마셜은 '쥬라기공원4'의 시나리오가 최종 승인됐다는 사실을 확인하며 "이제 좋은 시나리오가 있으니 2008년 개봉 목표로 내년 제작에 들어갈 수 있다"고 말했다.
4편에서는 리처드 아텐보로 경의 손녀인 렉시가 주인공으로 등장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남 통신원 enam21@yna.co.kr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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