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한·일 공동배급 방식
한국 영화 최고 흥행기록을 세운 '왕의 남자'가 내년 봄 일본에서 개봉된다고 현지 언론이 7일 보도했다.
일본 영화사인 가도카와헤럴드와 한국의 제작.배급 2사가 처음으로 '공동배급' 방식으로 일본에서 '왕의 남자'를 개봉하기로 했다는 것이다.
'왕의 남자'는 지난 5일 현재 관객 1천175만을 넘어서 '태극기 휘날리며'를 제치고 한국 영화 사상 흥행 1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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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홍 특파원 shin@yna.co.kr (도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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