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왕의 남자'(감독 이준익, 제작 이글픽쳐스ㆍ씨네월드)가 11일 전국 1천2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왕의 남자' 배급사인 시네마서비스는 12일 "토요일이었던 11일 7만3천70명이 추가돼 전국 누계 관객 1천201만5천420명이 됐다"고 밝혔다. 스크린 수는 206개를 유지하고 있다.
'왕의 남자'는 지난 5일 '태극기 휘날리며'가 갖고 있던 1천174만명을 넘어서 한국 영화 최고 흥행작으로 올라섰다.
김가희 기자 kahee@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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