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8일 영화계 짧은소식

■ 〈씨네21〉은 30일부터 엔터테인먼트산업의 꽃:배우 매니지먼트 실무과정 강좌를 시작한다. 심은하, 장동건, 원빈, 이나영 등을 스타덤에 올려놓은 스타제이엔터테인먼트의 정영범 대표를 비롯해 일선에서 활동하는 매니지먼트 대표들과 영화계 인사들이 강사로 나서며 인턴십 프로그램과 연계해 운영된다. 수강료 33만원. www.cine21.com, [phone].

■ 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는 신인 영화감독 및 시나리오 발굴을 위한 감독의 꿈 공모전을 연다. 60분 이내의 중편, 2억원 안팎의 예산으로 제작 가능한 시나리오가 준비돼 있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당선작은 제작비 전액을 지원해 디지털 영화로 제작한다. 공모기간은 6월16일까지이며 포트폴리오와 시나리오를 우편접수로 받는다. www.showbox.co.kr, [phone].

■ 복합상영관 씨지브이는 5월부터 중장년층 영화관람 활성화를 위해 시니어데이 캠페인을 시작한다. 매달 5일, 15일, 25일에 50대 이상 관람객 두명이 극장에 오면 한명은 무료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 〈씨네21〉과 성남문화재단은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주 금·토요일 국내 주요 국제영화제의 화제작 2편을 상영하는 영화제 속의 영화제를 성남아트센터 빛의 계단에서 개최한다. 이달 26, 27일에는 전주국제영화제 상영작인 우크라이나에서 온 편지와 〈배드 뉴스〉를 상영한다. www.snart.or.kr, [ph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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